채영인 프로필 남편 이혼

채영인 프로필 남편 이혼 재혼 무슨말?

 

배우 채영인은 과거 부부싸움 일화를 한 방송에서 밝힌 적 있다.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채영인은 지날 날 남편과의 불화를 털어놨다. 

 

채영인은 "내가 과격한 편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부부 싸움 후 남편을 발로 찬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잘 때 깨우는 걸 정말 싫어하는데 싸운 다음 날 남편이 아침 화해하자고 발을 긁더라. 나는 화가 안 풀린 상태라 힘껏 발로 차버렸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채영인은 "그러면 안되지만 짜증 나면 가끔 물건을 던질 때도 있다"고 반성하며 "정확하게 말하면 그날도 복부를 때렸던 것 같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채영인 남편의 기억은 달랐다. 이날 방송에서 전화연결 된 채영인 남편은 "그날 사실 발에 뽀뽀를 하려고 했다"며 "와이프가 발로 찼을 때 얼굴 근처를 맞았을 것"이라고 말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채영인은 "남편이 많이 무뚝뚝하고 애정 표현을 잘 못하는 편이다."면서 "불만이 쌓이면 항상 습관적으로 이혼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채영인은 진지하게 이혼 위기가 있던 적도 밝혔다.

채영인은 2~3년 즈음 전에 진지하게 이혼 위기가 있었다고 말하며 당시 남편이 집을 나갔던 사연을 소개했다.

 

 

서로 사소한 말싸움이 시작됬어고, 서로 쌓여있던 감정이 폭발했다. 결국  채영인은 "이런 식으로 할 거면 집에서 나가"라고 남편에게 말했고, 채영인 남편도 "남편도 이혼하자"고 받아쳤다.

 

남편이 직접 트렁크를 싸더니 아이에게 " '엄마랑 아빠랑 헤어질 거다. 커서 만나자'고 하더라. 아이가 '나 아빠 보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해' 하더라"고 채영인은 당시 상황을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채영인은 2005년에 데뷔한 걸그룹 5인조 레드삭스의 멤버였다. 

레드삭스 뜻은 정열을 뜻하는 레드(Red)그리고 성공을 의미하는 삭스(Sox)를 조합한 이름이다.

당시 레드삭스는 나쁘지 않은 데뷔 성적을 거두고 후속 싱글 앨범으로 활동을 이어가려 했으나 불행이 닥쳤다.

경북 구미에서 행사를 끝내고 돌아가는 중 채영인과 민세린, 매니저 등이 교통사고를 당해 한달 가량 복귀가 미뤄지고 만 것이다.

 

이 시기에 리더였던 주은까지 탈퇴하면서 위기가 찾아왔다. 하지만 긴급히 4인조로 재편성해 희망적인 가사와 쉬운 멜로디를 가진 '스위트 드림'을 발표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스위트 드림' 활동 이후 나머지 멤버들이 하나둘씩 탈퇴하면서 결국 해체되고 말았다.

 

이후 슈퍼모델 출신 채영인은 솔로 음반을 발표하였지만 큰 반향은 없었따. 이후  2007년 연기자로 전업했다. 

여배우로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며 '아내의 유혹', '다모' 등에서 명품조연으로 열연하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현재 의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채영인 이혼 재혼 루머가 있지만 정확한 정보가 아니다. 입조심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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