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나 부모 루나코인 권도형 관련

조유나 부모가 루나 코인 투자자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루나 코인 폭락으로 2022년 한 해 뜨거운 감자가 된 권도형 대표. 그는 정말 진정한 사기꾼일까요?

권도형 대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권도형 프로필 

- 출생 : 1991년 9월 6일 (30세)

- 국적 : 대한민국

- 가족 : 아내, 딸

- 학력 :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졸업)
            스탠퍼드 대학교(졸업)

- 직업 : 개발자, 기업인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마크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 전역

- 경력 : 테라폼랩스 CEO (2018 ~ )
            마이크로소프트 인턴
            애플 인턴

 

 

권도형 대표 경력 분석

대원외국어고등학교 국제반을 졸업한 후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면서 컴퓨터과학을 복수 전공했습니다.

대학 시절에는 영어 토론에 대한 책을 공동명의로 내기도 했습니다. 이 후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각 3개월 동안 인턴으로 근무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평범함 회사원보다는 자신만의 사업을 구상하였고 결국 2015년 에니파이를 창업, 2018년에는 티몬의 창업자인 신현성과 함께 테라폼 랩스를 공동 창업한 후 테라 코인을 발행하였습니다.

 

권도형 루나 코인 증발

2022년 5월 개발자 권도형과 신현성이 공동 설립한 테라폼랩스에서 발행한 암호화폐 테라 USD(UST)와 그 가치를 유지하기 위한 또 다른 코인 루나(LUNA)가 대폭락 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사실 루나 코인뿐 만 아니라 다른 코인들도 가격 유동에 대한 안정성이 전혀 없었기에 일반코인도 수십 프로 폭락이 일상이긴 했으나, 루나처럼 시가총액 10위 내 메이저 코인이 짧은 시간 안에 개당 1원도 되지 않는 수준까지 붕괴된 사상 초유의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조유나 일가족 마지막 수상한 모습

 

권도형 대표 "나도 코인 다 잃었다"

암호화폐 '테라-루나'를 발행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주장하길 자기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재산(코인)을 거의 다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권도형 대표는 이번 테라 폭락에 대해 절대 사기가 아닌 분명한 실패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업계 및 투자자들이 테라 프로젝트에 구조적 결함이 있었다고 지적하면서 계획적 사기 가능성을 제기하는 점을 의식한 발언입니다. 

 

 

권도형 대표 정말 다 잃었을까요?

그동안 권도형 대표는 자신의 SNS와 테라 재단을 통해 LUNA(테라) & UST(테라USD) & BTC(비트코인) 등 사용 내역을 공개해왔습니다.

 

하지만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테라폼 랩스와 루나 파운데이션 가드(LFG) 등이 직접 소유했을뿐더러 그들이 관리한 지갑에서 출처와 사용 내역이 불분명한 뭉칫돈이 발견됐습니다.

그렇게 찾은 비자금은.. 놀라지 마십쇼. 대략 36억 달러(약 4조 6000억 원)에 달했습니다. 특히 이 자금은 디파이와 중앙화 거래소 등에서 옛 LUNA의 시세조종 및 자금세탁에 활용됐을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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