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리아 입당 프로필

조국혁신당 리아 입당 프로필

 

서울 특별시에서 태어나며 다채로운 삶을 살아온 가수 겸 다방면 활동가 리아(본명 김재원, 48세)가 최근 조국혁신당에 공식 입당하며 새로운 정치 여정을 시작했다.

 

 

리아는 이미 음악학원 원장, 여행사 대표, 그리고 시민단체 '촛불연대'의 대표를 맡는 등 여러 모자를 쓰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리아의 음악 여정은 1996년 첫 앨범 〈diary〉를 발표하며 시작됐다.

 

 

그녀의 목소리는 국내 레코딩 음원 중 가장 높은 음을 낼 수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사노라면'이라는 곡에서는 무려 5옥타브 미까지 올라가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는 김장훈을 비롯한 5명의 가수가 동시에 참여한 곡으로도 유명하다.

 

리아 유튜브 인스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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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의 대표곡으로는 1집 타이틀곡 '개성'과 후속곡 '4가지 하고 싶은 말', 그리고 1997년 2집 '개똥철학'의 '난 그래'와 '고정관념', 1998년 3집의 '눈물' 등이 있다.

 

 

특히 '눈물'은 가요차트 3위까지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음악 외에도 리아는 네팔에서의 어린 시절 경험(5세부터 10세까지)을 바탕으로 오지 전문 여행사를 운영하며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왔다.

 

 

그녀의 아버지 김인섭은 산악인으로, 2021년 5월 3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러한 배경은 리아가 산행을 즐기며 힐링하는 이유 중 하나다.

정치 활동에서도 리아는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공식 등장곡을 부르는 등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같은 해, 더불어민주당 시민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검찰 개혁'을 주장했고, 김건희 특검-윤석열 퇴진을 위한 촛불대행진에도 참여했다.

 

 

2023년 7월, 리아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하기 위해 후쿠시마 원전에서 불과 1.2km 떨어진 해역에 직접 입수해 물을 떠와 주한일본대사관과 기시다에게 마시라고 하려 했으나, 대사관 측의 제지를 받았다.

 

이는 리아가 환경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다.

 

 

 

개인 생활에서는 2003년 공군 조종사 최을렬 대위와 결혼했으나, 2009년에 이혼했다.

 

이후 여러 스캔들에 휘말리며 어려운 시기를 겪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아는 다시 무대에 서기를 포기하지 않고,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 출연하는 등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이어갔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온 리아가 이제 정치의 길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이면서, 그녀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국혁신당에 입당한 리아의 앞으로의 활동이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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