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나이 프로필 성형 승리 버닝썬 정리

고준희 단발머리

고준희 나이 프로필 성형 승리 버닝썬 정리

 

배우 고준희는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단발머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 중 한 명이다.

 

단발머리가 너무나 잘 어울려 '단발머리'라는 단어만으로도 고준희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그녀는 독특하고 확고한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심어주었다.

 

 

이 때문에, 대표작이 '단발머리'라는 농담이 나올 정도다.

 

고준희 데뷔와 초기 활동

고준희는 한가람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인 2001년, 교복을 맞추러 갔다가 SK그룹의 '스마트 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 권유를 받고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신인 시절에는 SG워너비의 뮤직비디오 'Don't know why..'에 출연한 적이 있다.

 

 

초창기에는 본명으로 활동했으나, 2006년 MBC 미니시리즈 '여우야 뭐하니'에서 배우 고현정이 분한 고병희의 동생 역할을 맡아 좋은 평가를 받으며, 그 배역의 이름인 '고준희'로 예명을 바꾸게 된다.

 

 

고난과 성장의 시기

2006년 말 케이블 드라마 '다세포소녀'에서 주인공 가난을 등에 업은 소녀 역을 맡았으나, 이후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도 계속해서 무명에 가까운 인지도로 대중과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던 중 2012년 SBS 드라마 '추적자 더 체이서'와 '야왕'에 출연하면서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였고, 이로 인해 고준희는 인지도를 대폭 상승시키는 기회를 잡았다.

 

고준희 인기 예능 출연과 대중적 인지도 상승

2013년,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 2AM의 정진운과 함께 가상부부로 출연한 고준희는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게 되었다.

 

 

 

 

고준희 성형전

 

버닝썬 루머와 진실, 그리고 법적 대응

 

고준희는 '버닝썬' 관련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하였다. 2021년 9월, 강남 유명 클럽 '버닝썬' 사태와 연관된 루머에 휩싸여 법적 대응에 나선 바 있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서 고준희는 이와 관련해 "저는 '버닝썬'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가본 적도 없다"며, 몇 년 동안 아니라고 말했지만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고준희는 "처음에는 그저 피해자였을 뿐인데 왜 내가 아니라고 해명해야 하는지 억울했다"며, "하지만 누구를 탓하고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다는 걸 깨닫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더 지혜롭게 상황을 헤쳐 나가기로 했다"고 토로했다.

 

 

버닝썬 루머의 시작과 해명 과정

고준희는 승리와 함께 찍은 사진이 문제가 되어 루머가 퍼졌다고 설명했다.

 

"그 사진은 유방암 캠페인 행사에서 찍은 것이며, 당시 같은 기획사 소속이었던 승리가 셀카를 요청해 한 장 찍어줬다"고 밝혔다.

 

그러나 YG 엔터테인먼트의 미온적인 대응으로 인해 그녀는 홀로 변호사를 선임해 해명할 수밖에 없었다.

 

 

가족의 고통과 고준희의 마음가짐

고준희는 루머로 인해 가족들이 큰 고통을 겪었다고 전했다. "어머니는 이석증까지 오셨다"며, 자신은 괜찮지만 어머니가 아프신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힘든 티를 내지 않으려 노력했고, 그 시간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어린 시절과 개인적인 이야기

 

고준희는 아버지가 파일럿이어서 어렸을 때부터 여러 나라를 가족과 여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그녀는 발 크기가 큰 편으로, 발 사이즈가 265mm에 이르며, 이는 과거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당시 방송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고준희는 발이 큰 것이 콤플렉스라고 밝힌 바 있다.

 

 

학창 시절과 절친

매년 초 한가람고 신입생들이 입학할 때마다 고준희가 한가람고 출신이라는 소문을 듣고 도서실에 있는 졸업앨범을 보러 오는 '성지순례'가 이어진다.

 

 

또한, 고등학교 동창인 배우 이현진과는 절친으로, 당시 이현진이 찍은 광고 '마루이너웨어'를 보고 "왜 삼각팬티만 입었냐"고 웃었던 일화를 밝혔다.

 

고준희 이상형과 매력

고준희는 자신보다 키가 크고 쌍꺼풀이 없는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아는 형님'에 나와서 강호동처럼 몸의 옆통이 큰 남자가 이상형이라며 그런 남자를 보면 미친다고 밝혔다.

 

방송 내내 강호동을 바라보며 그의 말에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고준희 긴 머리와 단발머리

고준희는 단발머리로 유명하지만, 긴 머리도 잘 어울리는 배우다. 긴 머리로도 상당한 매력을 발산하는 그녀는,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고준희는 단발머리로 독특한 이미지를 구축했지만, 다양한 역할과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걸어왔다.

 

 

그녀의 이야기에는 고난과 역경, 그리고 이를 극복하고 성장한 모습이 담겨 있다. 고준희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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